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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왔다 장보리' 오연서 첫촬영, '아줌마' 콘셉트로 뽀글머리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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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담 작성일15-01-13 12:39 조회8,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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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첫촬영을 마쳤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7회부터는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성인  배우들이 등장한다. 보리(유은미 분)는  짜장면이라면 자다가 깰 정도로 먹성 좋고 괄괄한  시골 아가씨로, 재화(정윤석 분)는 낙천적이지만 능글맞고 뺀질대는  검사로, 민정(신수연)은  의상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재희(조현도 분)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오너의  아들로  성장한다.

 

 28일 공개된 7회 방송분 사진에서 오연서는 양미경의 문하생이 되어 진지하게  한복 수업을 받고 있다. 요란한 뽀글머리에 촌스런 차림새로 누가 봐도 촌뜨기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오연서는 성인 보리로 등장해 옥수(양미경 분)의 수하에서 한복을 배우게 된다. 옥수는 보리를 다  자란 이후에 제자로 거뒀던 탓에 보리가 잃어버린  인화(김혜옥 분)의 딸이자, 자신의 조카 은비임을 알아채지 못한다.

 

오연서는 이날 보리의 콘셉트를 한마디로 '아줌마'라고 밝히며 "예쁘고 신비스러워 보이고 싶은 게 여배우의 진심이자 매력이겠지만 이번  작품에서만큼은 욕심을 내려놓았다"고 전했다.

녹화를 마친 오연서는 "얼결에 녹화를 끝냈다. 너무 떨렸다. 타이틀롤의 부담이 이런 거구나 느꼈다.

하지만 즐거운 보리의 모습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 번 타이틀롤로서의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왔다! 장보리' 7회는 오는 5월 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출처: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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